개봉일 2007년 3월 1일
관람일 2023년 5월 28일
넷플릭스 시청자 추천
윌 스미스와 그의 친 아들이 출연하여 만든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물간 의료기기 판매사원으로 잘 팔릴 거라는 기대감 속에 전재산을 털어 구매했지만 병원에서는 비싸다는 이유로 구매를 꺼려했다
가난이 지속되자 아내는 떠나버렸고 가드너는 아들은 아빠 없이 키울 수 없다라는 신념하에 그 가난 속에서 아들과 함께 지낸다.
노력으로 얻어낸 주식 중개인 인턴과정에 합격했지만 6개월 동안은 무보수라는 말에 고민했고 그래도 그 고민 끝에 인턴쉽에 참가하기로 했다
돈이 없어 월세 집에서 쫓겨나고, 모텔로 가서 지내 4개월 동안 의료기기를 다 팔아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국세청에서 미납세금을 받기 위해 사전 통보도 없이 가드너의 통장에 있는 모든 돈을 빼가버렸다
이런 저런 고생 끝에 정규직으로 합격했고 그 이후로 승승장구 했다는 이야기
행복을 찾아서는 합격한 순간을 느끼는 그 작은 부분이 본인에게 있어서 행복이라고 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게 부끄러울 정도로 영화에서 보여주는 행복하지 않는 모습은 처절함과 좌절감이었다.
내가 그동안 행복했구나. 이런 사람도 있는데 어리광을 많이 피웠구나 생각하면서 부끄러웠다. 근데 행복하려면 성공해야겠더라. 성공하려면 절박해야하고 절실해야하고 공부해야하고 결국엔 가드너도 성공하고 행복하지 않았나.
나는 성공했나? 행복한가? 행복의 의미가 무엇일까?
의문만 남긴채 영화를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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